지난 3월 12(수), 산청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11명의 참가자와 함께 아침 일찍 서둘러 산청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생산자님과 산청 야영장 관리장님이 저희를 위해 장독도 닦아 주시고

18리터의 물도 미리 담아 놓으셔서 정말 편하게 장담그기를 했답니다.

비가 와서 야영장 복도에서 이번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콩살림 김성환 생산자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열심히 들으시고 질문하시는

조합원님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월에 있을 장 가르기 때 뵈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