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화) 녹색도시 부산21의 후원으로 진행된 생명농업현장
생산지 방문 프로젝트로 부산YWCA 생활협동조합 이사님들과 함께
함양에 위치한 생산지인 오매실마을에 다녀 왔어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2시간을 넘게 달려 함양에 도착했답니다.

함양에서 생산되는 또다른 생활재는 말랑말랑 자연건조 곶감인데요.
작년~올해에 이어 조합원님들의 최고의 사랑을 받은 명절 선물용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정말 맛있고 화학적인 처리를 전혀 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데다 가격 또한 시중에 비하면 너무 착해서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은 곶감 대신에 무청 시래기를 건조하고 계셨는데요. 건조대가 크고
여러개가 있어서 생산량을 충분히 건조시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