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남 태풍피해로 해서 경남일대의 하우스들이 다 날라가버렸습니다.

며칠동안 우리 생협과 관계를 가지고 잇슨 친환경농민들의 밭에 다녀왔습니다.

배밭에는 떨어진 낙과를 주어서 가능한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왔는데 우리의 도움이 너무나 미미했습니다.

무농약 당근과 대파 생산하시는 최찬도 농민은 새로 지은 하우스 20동이 다 파손되어서 다시 새롭게 하우스를 재건하고 있는데 엄청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디다. 우선, 썩어져가는 대파를 옮겨심기위해 대파를 다 뽑고 왔습니다. 한쪽에서는 하우스 짓고 나오는 폐기물 수거도 함께 도왔습니다.

오늘은 강서의 토마토마을의 하우스 재건을 돕고왔습니다. 많은 일손이 필요합니다.

혹시 조합원들 중에 도울 수 잇는 여력이 있으신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