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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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3-12-27 16:35 조회666회 댓글0건본문
생협에 곶감을 공급하는 이창욱입니다.
제가 사는 함양 오매실은 해발 500미터되는 지역으로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입니다.
예부터 눈이 많이 오고 일교차가 커서 함양에서도 제일 좋은 곶감이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집마다 4-5그루의 감나무가 울타리 삼아 심어져 있어 가을이 되면 마을이 온통 붉은 감으로 물듭니다.
곶감을 만들때는 옛 방식대로 정성으로 깍아 처마에 매달아 자연건조방식으로 말리고 있습니다.
저희 곶감은 대량생산하는 여느 곶감과는 맛이나 품질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어 자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생협회원들은 그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작년에는 감나무가 해거리를 하는 바람에 감이 적게 열려 값이 조금 올랐으나 올해에는 감이 풍성하게 열려 작년보다 싸게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48곱게 접은 한접(100개)과 예쁜 박스에 담긴 선물용(42-48개)이 있습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곶감 빼 먹듯이 곶감 많이 많이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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