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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포도즙을 애용하는 조합원 여러분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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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4-06-22 18:16 조회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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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제안마당}{우수제안}란 글 941번에 실려있는 글입니다.

우리 생산자이신 정의선 선생님의 억울함에 공감이 되시는 분은 글을 읽으시고 추천을 눌러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능한 많은 분이 뜻을 같이 하는 것을 보여주시면....
의견이 있으신분은 리플을 달아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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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도재배농민이며 다른 농민들과 함께 '포도주, 포도주스'를 생산하다 경북 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포도씨에서 '항암, 노화방지, 기억력 증가'에 탁월한 항산화제를 추출하는 연구를 하여 특허 1건, 특허출원 1건을 하고 '포도씨식용유, 포도씨과립차'를 시제품화한 포도영농조합의 대표입니다.
농민으로는 드물게 벤처기업으로 지정 받고 시제품 개발에 이어 기간 만료된 벤처기업을 재평가 받는 과정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로 글 올리며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벤처 평가를 의뢰한 대학교 교수들의 언행에 개탄을 금하지 못하면서 편견에 대한 몇 가지를 지적하며 평가 교수 위촉에 있어 발상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벤처기업 평가를 나온 교수는 1차 벤처기업 지정 시에도 평가 교수였는데 1차 벤처기업 지정은 누군가의 청탁으로 지정되었다고 취조하듯 말합니다.
농민이 무슨 힘이 있어 청탁을 하며 청탁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지정하고 평가했다면 당사자인 평가 교수가 스스로 학자적이고 양심적인 책임을 져야할 사항으로 지적했습니다.
또 산학연 컨소시엄은 정부 지원금과 당사자 자부담금으로 연구비를 충당하는데 자부담은 하지 않고 정부 지원금을 받아 연구한 대학교와 얼마씩 나눠 가졌느냐는 황당한 평가(?)만 합니다.
산학연컨소시엄 체결로 어려운 가운데도 연구비를 자부담한 우리 포도영농조합을 교수가 생각하는 저질의 혈세 낭비자들과 동급으로 치부하는 편견을 가지고 발언하는 점에 대하여 이는 평가교수가 대학교 산학연협력단장을 겸하고있기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지고 전부 다 그러하겠지 하는 오류를 범하고있음으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상급기관의 조사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벤처기업 평가 후 이의를 제기할 시간과 행정 절차마저 무시한 사항이 밝혀져 2차로 다시 벤처기업 평가를 받았는데 이 무슨 해괴한 일입니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2차 평가교수는 요즈음 대학교에서 산학 지원의 일환으로 하는 저와 같은 업종의 대학교 부설 기업체의 대표이니(2003년 설립) 경쟁관계에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하고 평가를 신청한 '포도씨식용유'에 대하여 시장성과 장래성이 없다고 장황하게 작성까지 해서 읽어주고 갔는데 그 대학교 부설 기업체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니 내년(2005년)에 제2공장으로 '포도씨식용유" 공장을 세울 계획입니다.
그렇게 시장성과 장래성이 없는 공장을 왜 남은 되지 않고
스스로는 추진할 계획인지 참 모순입니다.
벤처기업 평가 수수료로 44만원을 받아 챙기고는 두 번에 걸쳐 황당한 평가 후 불합격 판정을 통보해놓고 항의에 답하여 '경쟁 관계회사의 대표가 여하간 대학 교수임으로 평가를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큰소리이니 이런 참담한 일도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1차 벤처기업 지정 후 경상북도벤처기업육성자금이 배정되어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 후 보증서가 발부되었으나 '제1회 경상북도벤처농업인'으로 지정되어 시상금조로 지원금이 나왔기에 자금도 반려한 사람입니다.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말살하려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며 이런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 교수들에 대한 철저한 자질 검증과 사업성이 연관되지 않는 전공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단이 구성되기를 바랍니다.
또 민원이 청와대, 감사원, 국민고충위원회 등 관계기관으로 방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원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시정을 촉구했다.'는 것이 똑 같은 사례의 반복 후에 '6개월 후 다시 벤처 재신청 할 수 있다.'는 식의 답변을 받을 것이면 시간 낭비이며 어떤 기관에서는 몇 개월 되도록 '심의중'이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는 참담한 생각마저 듭니다.
창구를 하나로 통일해서 그 결과도 세심하게 검토하는 국가 민원 체계도 제안하고자합니다.
참고로 2004년 2월23일자 영남일보에 실린 저희 기사 올립니다.
"포도씨기름 국내 첫 상품화
상주시 모동면 정의선씨
정의선씨가 대구가톨릭대와 컨소시엄을 체결, 국내 최초로 상품 생산한 포도씨 기름.
[상주] 20여년간 포도농사를 지어온 농민이 포도씨 기름을 상품화해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 정의선씨가 포도농사를 시작한 건 25년 전이었다. 20년 전부터 환경농법에 심취한 그는 포도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성 페놀물질이 토코페롤보다 16.5배의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로,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특히 고혈압 예방은 물론 해독작용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상품화에 주력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렵게만 보이던 연구가 몇 년 전부터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200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체결, 포도씨 식용유와 포도씨 과립차를 생산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지난 2월27일 포도씨과립차 제조법을 특허 출원했고 이에 앞서 지난 1월28일에는 '항산화 효과가 향상된 포도제품의 제조방법'도 특허 등록해 기능성포도주와 기능성포도즙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에 몰두한 결과 그는 경북도 제1회벤처농업인으로 선정됐고, 특히 벤처농업인 지원금으로 포도씨 식용유 제조기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정씨는 현재 식용유와 과립차 이외에도 포도씨를 이용한 각종 기능성 건강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씨는 "대구가톨릭대 연구진의 포도씨 성분연구에 따르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의 씨가 일반재배 포도보다 카테킨 함유율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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