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꼬막을 공급합니다.

별교 13번 수산을 통해 들어옵니다.

새꼬막은 참꼬막과 달리 갯벌이 드러나지 않은 수심 10m 내외에서 주로 자랍니다.

인위적인 사료가 아닌 식물성 플랑크톤과 유기세편을 먹고 1~3년간 자랐습니다.

꼬막으로 짠맛이 참꼬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예전엔 새꼬막을 똥꼬막, 개꼬막으로 부르며 흔하게 여겼는데 오히려 혈관 건강과 간 기능 개선에 새꼬막이 더 좋다는 것이 알려진 후 금꼬막이 되었습니다.



드시기 전 해감이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뻘을 제거하면 됩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는데 새꼬막과 물의 비율을 1:2로 준비합니다. 물이 끓으면 새꼬막을 넣어주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냄비 뚜껑을 닫고 바로 불을 꺼야합니다. 오래 삶으면 내장성분의 영양소가 물에 빠져나가버리고 육질이 질겨집니다. 끓는 물에 넣은 후 불을 끄고 남은 열기로만 익혀줍니다. 약 5분 후 꼬막을 건져 드시면 됩니다.



꼬막은 시원한 그늘에 3~4일 보관이 가능하고 몇 일 더 보관하시려면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얼지않게 보관하셔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안되구요. 열려있는 용기나 비닐을 묶지 않고 넣어두셔야 합니다. 물론 씻은 후 보관... 안됩니다. 씻지 말고 보관하시고 드시기 전 씻으시면 됩니다.





*새꼬막(벌교, 1kg) 조합원가 12,500원 -사진 위

*피꼬막(벌교, 1kg) 조합원가 6,000원 - 사진 아래



2kg 이상은 생산지에서 직배송 가능합니다. 2kg미만은 부산YWCA생협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