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잘 보내시고 건강하신지요...

자연의 섭리가 너무나 정확한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구요..

이제 9월을 맞으면서 생활재중에서 과일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름 사과(아오리)가 공급되고 있구요, 포도중에서 남원의 한남용생산자가 생산하신 거봉포도가 이번주 부터 공급됩니다. 상주의 모동영농조합의 캠벨포도는 9월 7일부터 공급됩니다. 정의선포도(유기재배, 2kg)와 상주포도(저농약,4kg)로 공급되구요, 9월 말부터 새포도즙이 나올 수 있겠지요..

추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종 생활재의 포장을 선물셋트로 준비할수 있는 것은, 우리밀셋트와 진도해산물,조청셋트, 등이 있겠구요,, 실제로 우리조합원들은 포장보다는 실속을 중요시하는 분이라, 알찬 우리 생활재를 건강한 삶을 원하시는 분들께 정성껏 선물하는 것이더좋겟지요.

사과와 배, 포도등의 과일 외에 이번에 녹용엑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제도에 유기축산으로 사슴을 방목하시는 생산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두릅생산을 하시는 김수민씨 농장에 가보면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답게 사슴들이 푸른 초장에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장터에서 확인하시구요...

어쨋든, 이번여름을 보내면서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가 망쳐놓은 자연이 이렇게 우리에게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구나 하구요..
우리 조합원님들 너무 편하것만 의지하지 맙시다. 어떤고통이 다가올때도 스스로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려면 거친음식와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건강하십시오.... 2004년여름을 보내면서 사무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