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돌에서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선돌 작성일09-12-09 11:48 조회3,687회 댓글0건본문
1. 안녕하세요?선돌농원 정부환입니다.
이제는 풍수배를 보냅니다. 배하면 신고만 알았는데 참 종류도 많죠.
올배로 '풍수'배를 따는데 이 배는 일본에서 만든 배로 우리나라에서 가꾸는 배중에서 맛으로는 제일입니다. 별명이 '물배'인데 정말 물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이 배는 원래 잘은 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하면 무조건 맛보다 큰 것을 더 좋아해 앞으로 풍수배 구경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 풍수배는 단맛에다 신맛도 있어 감칠 맛이 나고 아주 부드러워 아삭아삭 합니다.
이 곳 산청에서는 태풍 '나비'가 가고 계속 구름이 끼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정말로 맛있는 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배는 비가 온후 해가 뜨고 사나흘 지나야 제 맛이 나는데 비비비 구름구름구름 하다가 조금 늦게 거두어서 조금 많이 익은 풍수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냉장보관하시고 약간 푸른 색이 남아 있는 것보다 노랗게 익은 것부터 먼저 골라 드시도록 하세요.
3. 껍질째 먹는 습관을 기릅시다.
이 배는 잘아서 물에 씻어서 아이들에게 그대로 먹이도록 해보세요. 농약걱정은 전혀 하지 마시고요.(저농약이지만 거의 무농약에 가깝습니다.)
껍질에는 산화를 막는 항산화제가 많아서 건강에도 좋지요.
4. 시장에는 '더 크고' '더 보기좋게'를 찾지만 '더 크고 더 이쁘면서' '맛도 더 맛나게 하고' '건강에도 더 좋게'하는 것은 아예 안되는 일이라서 선돌농부들은 속 알맹이를 알차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 이에 맞추어 농사 짓습니다.
혹 껍질에 점 몇개 있다고 해도 환경농사를 짓는 것이라고 여기시고 이쁘게 봐주시고 선돌농부들의 유기농이 상업화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선돌 친환경협회 정부환 드림
이제는 풍수배를 보냅니다. 배하면 신고만 알았는데 참 종류도 많죠.
올배로 '풍수'배를 따는데 이 배는 일본에서 만든 배로 우리나라에서 가꾸는 배중에서 맛으로는 제일입니다. 별명이 '물배'인데 정말 물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이 배는 원래 잘은 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하면 무조건 맛보다 큰 것을 더 좋아해 앞으로 풍수배 구경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 풍수배는 단맛에다 신맛도 있어 감칠 맛이 나고 아주 부드러워 아삭아삭 합니다.
이 곳 산청에서는 태풍 '나비'가 가고 계속 구름이 끼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정말로 맛있는 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배는 비가 온후 해가 뜨고 사나흘 지나야 제 맛이 나는데 비비비 구름구름구름 하다가 조금 늦게 거두어서 조금 많이 익은 풍수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냉장보관하시고 약간 푸른 색이 남아 있는 것보다 노랗게 익은 것부터 먼저 골라 드시도록 하세요.
3. 껍질째 먹는 습관을 기릅시다.
이 배는 잘아서 물에 씻어서 아이들에게 그대로 먹이도록 해보세요. 농약걱정은 전혀 하지 마시고요.(저농약이지만 거의 무농약에 가깝습니다.)
껍질에는 산화를 막는 항산화제가 많아서 건강에도 좋지요.
4. 시장에는 '더 크고' '더 보기좋게'를 찾지만 '더 크고 더 이쁘면서' '맛도 더 맛나게 하고' '건강에도 더 좋게'하는 것은 아예 안되는 일이라서 선돌농부들은 속 알맹이를 알차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 이에 맞추어 농사 짓습니다.
혹 껍질에 점 몇개 있다고 해도 환경농사를 짓는 것이라고 여기시고 이쁘게 봐주시고 선돌농부들의 유기농이 상업화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선돌 친환경협회 정부환 드림
- 이전글생산자님께 알립니다~~~~~ 10.01.27
- 다음글[단걸참외 생산자] '도토리 가루'로 가을 인사 드립니다. 09.10.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