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보내는 산청 선돌입니다 > 생산자자료실

인사가 늦었지요 농사 잘 짓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조합원님들도 건강하지요 지리산‘선돌농부들’ 정부환입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물이 뚝뚝흐르는 배철이 왔어요 지난해는 무농약재배가 처음이라 쫄딱 망했지만 올해는 온갖 고생을 다한 덕분인지 좀 나아졌고 첫수확을 거두게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2.올배로 ‘원황’을 따는데 단맛에 신맛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더나고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배는 속은 다 익었는데 껍질은 약간 푸른색을 갖고 있으니 많이 노란 것부터 먼저 골라 드시고 보관기간이 짧으니 냉장고에 넣어서 빨리 드시길 바랍니다 (또 주문하시면 ^^ ^^) 다음엔 풍수배와 황금배가 기다리고 있어요
3.무농약재배가 비닐하우스아닌 자연그대로 햇볕,바람 바로받고 자란 것은 드뭅니다 그만큼 자연그대로하는 과일무농약농사는 참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농부로서 살아야하고 생협님들의 건강과 이땅의 환경을 지킨다는 자존심으로 길렀습니다
4.뭔 비가 장마처럼 사나흘 한없이 오고 있습니다 첫배보내는데 비때문에 맛이 좀 떨어집니다 다음주엔 맛 더있는 배로 만나지요 이땅의 농부로 흔들리지 않고 뿌리내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님들 덕택에 땅도 살리는 농사도짓고 생활도 되고 조합원님들 건강도 돕고 고맙습니다
(묻고싶거나 궁금할때 ; 정부환 017-873-4537 , 055-973-4537)